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사/말씀 전례 (문단 편집) === 보편 지향 기도(Oratio universalis) === [youtube(pTiOALtSXFQ)] || '''[[https://missa.cbck.or.kr/ordomissae|「미사 통상문」]] 제20항 참조''' || 「미사 통상문」 제20항을 보면 알겠지만, 다른 기도와 달리 「미사 통상문」 본문은 보편 지향 기도의 구체적인 형식을 지정하지 않는다. 다만, 봉사자들이 어떤 지향과 순서로 기도해야 하는지, 주례 사제는 어떻게 이끌고 어떻게 기도를 마쳐야 하는지를 「로마 미사 경본 총지침」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보편 지향 기도 곧 신자들의 기도에서 교우들은 믿음으로 받아들인 하느님 말씀에 응답하고 세례 때 받은 사제직에 따라 하느님께 모든 이의 구원을 위하여 기도를 바친다. 교우들과 함께 드리는 미사에서는 원칙적으로 이 기도를 바치는 것이 바람직하며, 이 기도로 거룩한 교회, 위정자, 온갖 어려움으로 고통받고 있는 이들, 그리고 모든 사람과 온 세상의 구원을 위하여 간청해야 한다. > >기도 지향의 순서는 보통 아래와 같다. >ㄱ) 교회. >ㄴ) 위정자와 온 세상의 구원. >ㄷ) 온갖 어려움으로 고통받는 이들. >ㄹ) 지역 공동체. >그러나 견진, 혼인, [[죽은 이를 위한 미사|장례]]와 같은 특별한 미사 거행에서는 기도 지향들을 그 상황에 더 어울리게 바꿀 수 있다. > >주례 사제는 주례석에서 이 기도를 이끈다. 주례 사제는 간단한 말로 신자들이 기도하도록 권고하고 마지막에 맺음 기도를 바친다. 기도 지향은 간단명료해야 한다. 신중하면서도 자유롭게 준비한다. 또 공동체 전체의 청원을 드러내야 한다. >기도 지향은 독서대나 알맞은 다른 곳에서 부제, 선창자, 독서자 또는 다른 평신도가 말한다. >교우들은 서서 기도를 바친다. 봉사자가 각 지향을 말한 다음 다 함께 환호로 공동 청원을 드러내거나 침묵으로 기도에 참여한다. >---- >「로마 미사 경본 총지침」 69~71항. 보편 지향 기도에 대한 신자들의 응답에 대해서는 다음을 참고할 수 있다. >...... 지향에 대한 응답은 아래와 같은 환호나 적절한 구절 또는 침묵으로 할 수 있다. >◎ 주님, 저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 그리스도님, 저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 그리스도님, 저희의 기도를 들으소서. >---- >『한국 천주교 예비 신자 교리서』(제3판, 2018년) 280-281면. 위에 제시된 네 가지 예문 뿐 아니라 다른 '적절한 구절'도 가능하고 '침묵'으로 응답하는 것도 가능하다는 점에 주목하자. 예를 들면 [[성무일도|시간 전례]] 때 바치는 청원 기도의 응답도 미사 보편 지향 기도 응답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뜻이다. 보다 구체적으로는 다음을 활용할 수 있다. * 『로마 미사 경본』 부록 1369~1381면의 보편 지향 기도를 활용할 수 있다. 여기에는 신자들의 환호도 위에 언급된 네 가지 외에 다양하게 있다. * 신자들의 환호를 그레고리오 성가로 노래하고자 할 때는 『로마 미사 경본』 부록 1347~1348면에 제시된 악보를 사용할 수 있다. *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https://www.cbck.or.kr/Catholic/UniversalPrayer/index|보편 지향 기도]] 페이지에 있는 지향 기도를 미사 때 활용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